김성식 생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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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er'를 보고

2017.12.11
 

일욜 오후에 영화 'her'를 보았다.
대필 작가 테오도르와 인공지능 '사만다'와의 사랑, 그러나 그 OS는 무한 접속과 반복되는 자기학습의 결과 1:1의 틀을 넘어버렸다. 사람은 절규한다. "나 말고 또 누굴 사랑해?". 인공지능은 답한다. "641명, 그런데 내 마음은 그대로야". 
4차산업혁명은 사전 프로그래밍의 한계마저 넘어서는 AI의 진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융합을 포함하고 있음을 영화 her는 19금으로 보여준다.
문제는 기술적인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대비하는 경제 사회 정치 시스템의 변화인데, 익숙함과 기득권에 안주하려할수록 그리고 각자도생의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할수록 미래의 가능성은 좁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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