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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재 일반고등학교 학급수 정상화

2017.11.07

학급수 현행 유지로 학사운영‧교육환경 개선 기대

 

안녕하십니까, 김성식입니다.
최근 저출산 문제로 고등학교 진학 학생수가 감소함에 따라 고등학교 학급수가 급격히 감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당국은 학사운영의 어려움을, 학부모님들은 교육환경 저하 우려를 호소해왔는데요. 서울시 교육청이 제가 요청한 '관악구 소재 후기고 학급수 정상화'의견을 받아들여 내년 관악구 일반고등학교 학급수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5월 26일, 당곡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서 지역사무실로 찾아와 학급수 감축에 따른 민원을 제기해주셨습니다. 당곡고의 경우 2015년까지 12학급을 유지하던 1학년 학급수가 올 해 신입생들에게는 9학급으로 불과 2년만에 3학급이나 급격히 줄었습니다. 반면 학급당 학생수는 2017년 28.7명으로 2015년 28.5명 보다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급당정원은 개선되지 않고 학급수만 단기간 대폭 감축되면서 교육 환경이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2017.5.26 지역사무실 당곡고 교장선생님, 학부모님 면담

 

 

또한 7월 3일, 구암고를 방문했을 때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서도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학급수가 적게 편성되었다며 민원을 제기해주셨습니다. 구암고 1학년 배경인원은 214명으로 학급수는 7학급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배정인원수가 224명으로 구암고와 비슷한 관악구 소재 OO고의 경우 9학급이 편성되었으며, 배정인원수가 187명으로 구암고 보다 적은 ㅁㅁ고의 경우 8학급이 편성되었습니다. 형평성에 맞지 않는 학급수 편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7.7.3 구암고 방문 및 교장선생님, 학부모님 면담

 

 

새 정부는 OECD수준에 준하는 학급당 학생수를 유지하기 위해 초중등 교원확대를 주요한 국정운영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역시 지난 2월 '12대 국가교육개혁의제'를 통해 시 정부에 교육정책 제안을 하면서 학급당 학생수를 OECD수준 이하로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시교육청의 고등학교 학급수 감축은 새 정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개혁과 반하는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3일, 김성수 동작관악교육장을 만나 학급수 감축에 따른 학교당국과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전하고 학급수 현행유지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8월 말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앞으로 ⌜관악구 소재 후기고 학급수 정상화 관련 요청⌟을 공문으로 전달했습니다. "관악구 소재 일반고등학교의 학급수를 더 이상 감축하지 말아달라", "구암고 신입생 학급수를 8학급으로 환원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 말, 의원실로 이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첫째, 관악구 소재 일반고 학급수 감축 불가에 대한 요청에 대해 
"관악구에 다수 소재하는 소규모화되는 학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18학년도 1학년 학급수는 2017학년도 1학년 학급수와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음"

둘째, 구암고 신입생 학급수 8학급으로 환원 요청에 대해
"신입생 학급수 증설은 어려우나 소규모학교임에도 학급당 학생수가 높아 학교운영이 어려운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2학년 학급수를 1학급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음"

결론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관악구 소재 일반고등학교의 신입생 수는 현행 유지하기로 했고, 구암고의 경우에는 2학년 학급수를 1학급 증설하여 급당정원을 개선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의 답신공문

 

관악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관악구의 교육환경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당국과 학부모님들의 의견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지역사무실로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학교현장으로 언제든 찾아가 보고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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