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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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의 가을

2017.10.30
이번 가을엔 아직 산좋고 물좋은 곳으로 가지 못했다. 
다가왔다가 금새 멀어져 가는 가을에 조바심이 난다.
그래서 들러야하는 모임과 행사 참석차 이동하면서 내 곁의 가을을 찾는다.
마음이 가는 곳에 눈길이 가고 그것이 한 폭의 영상이 되어 내 마음에 다시 남는다.
은행잎의 색깔 바꾸기는 아직 진행형인데
활엽수는 계절을 산책길에 이미 뿌려놓았다.
억새는 추풍을 품어 아예 놓지않으려 하는데,
겨우 붙어있는 나뭇잎 하나는 단 한 번의 추풍이 더해지면 잔상으로만 남을게다.
쌀쌀하다.
그래도 스스로 뭔가를 기약하기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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